17/09/2026
뉴스레터 𝗠𝗔𝗖𝗭𝗜𝗡𝗘 : 소프라노 황수미 인터뷰
❝ 롤모델은 없다. 그저 나 역시 오랫동안 건강하게, 좋은 보컬로 남고 싶다.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2018),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앨범(2019), 광복절 기념식(2026)….
국가적 음악 이벤트마다 빠지지 않는 이름,
소프라노 황수미가 마포구를 찾는다.
마포문화재단이 여는 제11회 M클래식축제를 통해서다.
- 이번 공연을 소개해달라.
M클래식축제는 작년에도 한번 제안 받았는데 일정이 안 돼서 못 했다가
올해 다시 감사하게도 또 제안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
재단 측에서 대중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곡으로 해주십사 제안하셔서
2부 순서를 거쉰, 허버트 등의 작품으로 조금 특별하게 만들었다.
- 지금 본인의 기량은 어느 정도인가.
100점이라고 하긴 어렵다. 다만 하향하는 곡선에 있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게 예전 같지 않다.
그러나 오랫동안 음악가의 길을 걸어온 사람에게는
테크닉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5월 백건우 선생님의 연주를 갔다가 그런 감동을 받았다.
다른 차원의 예술이었던 것 같다.
조금 느려지더라도 나이에 비례하는 해석,
거기에서 나오는 무심한 터치 이런 것들은
어떤 젊은 연주자도 구현할 수 없을 것이다.
롤모델은 없다. 그저 나 역시 오랫동안 건강하게, 좋은 보컬로 남고 싶다.
(인터뷰 일부 발췌)
뉴스레터 MACZINE 전문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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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M 클래식 축제
스페셜 콘서트 - 소프라노 황수미 리사이틀
9. 17. Thu 19:30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마포문화재단 #소프라노황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