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5/201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좀비 서바이벌팀과 힐위고팀 이벤트가 드디어 모두 막을내렸는데요. 그래서 이제부터 좀비 서바이벌에 대한 후기에 대해 남길까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좀비런이란 이색마라톤을 시작한 이유는, 먼저 광고홍보학과에 전공과목 수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지만 우리학교의 상황을 분석하다보니 한 가지 아쉽고 또 안타까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세명대에는 술 문화밖에 없을까?” “타학생과 친해진 방법이 술 말고는 없을까?” 즉, 세명대의 밤은 = 술뿐일까? 라는 점이었습니다. 저희가 세명대에 학생 약 1200명 정도에게 “세명대에 놀이문화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아니라고 한 사람이 약 1100명으로서 85%정도가 세명대에는 놀이 문화가 없다! 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술은 타인과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친목을 도모하는 데에는 좋은 요소로 작용하는 점도 있지만, 학교의 학생들이 세명대의 밤은 = 술이라는 통일적인 인식이 저희는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을 저희가 직접 조사하였을 때는 , 즐길 땐 즐기는 학생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세명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학생들에게 물은 결과, 생소하고 새로운 놀이문화를 찾고있다는 것을 저희는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술이 아닌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보자!”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좀비런이란 이색적이고 단순히 건강한 문화가 아닌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이색마라톤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좀비런이랑 행사를 체전에 맞춰 ‘당신의’총학생회의 후원을 받아 시작하였으며, 약 300명의 사람이 이 행사를 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러너 160명, 좀비 100명, 진행스텝 40명 , 운영스텝 14명 등 약 300명이 직접 행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좀비런 행사들은 약 15000~30000원에 가격을 받으면서 진행을 하지만 저희는 영리를 가지려는 것이 아닌 비영리로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무료로 시행을 했습니다. 러너와 좀비들이 아무런 금액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금액을 저희 쪽에서 준비하여 이번 이벤트를 총학생회와 연계하여 이벤트를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전체적인 진행과 이벤트 목표에 맞춰 무사히 진행하고 끝을 낼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학생들이 처음 이벤트라는 것을 만들고 또한 진행하였기 때문에, 좀비가 다치는 경우라던가, 러너가 뛰다가 다치는 경우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적지 않게 일어났습니다. 또한 그에 대한 대처도 전문적이지 않기에 미흡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에 대해 먼저 다치신 분들과 불쾌함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생들이 기획을 하였고, 학생들이 참여한 정말 학생들만의 축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운영 또한 전문가가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많이 일어났으며, 대처 또한 미흡하였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이런 이색 행사나 다른 행사가 광고홍보학과에서 시행 될 경우, 이러한 예기치 못한 사고나 대처부분을 조금 더 보강하여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는 그런 이벤트를 기획하겠습니다. 죄송하고 또한, 감사드립니다.